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4분 기준 대성에너지는 전일 대비 16.36%(2250원) 상승한 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성에너지 시가총액은 444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376다.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대성에너지 주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갈등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미 국방부 고위 당국자는 15만명 이상의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접한 러시아, 벨라루스 접경지대에 배치돼 있다고 추산하며, 이들은 명령만 받으면 전면적으로 침공할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또한 이들 부대의 약 80%는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5∼50㎞ 내에 배치된 채로 진격 태세를 갖췄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9년 설립된 대성에너지는 도시가스 제조·공급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는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