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간호학과 총동문회 임원진은 지난 11일 ‘동국대 간호대학 승격후원금’ 2000만원을 한영란 동국대 간호대학장, 박영희 학과장, 차기 학과장 심재란 교수에게 전달했다.
석상원 간호학과 총동문회장은 “모교와 후배가 발전하길 바라는 간호학과 동문들의 마음을 담았다”라며, “모교가 간호대학 승격을 통해 명문 간호대학으로 명성을 이어가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지난 22일에는 김강산 간호학과 동문을 비롯한 동국대 경주병원 동문회가 ‘간호대학 간호학과 발전 기금’으로 3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경북 지역 최초의 4년제 간호학과인 동국대 간호학과는 중장기 인력 수요 전망과 경쟁력 분석, 타 학과 융합 연계성을 고려해 2022학년도부터 간호학과 정원을 15명 증원(85명)하고, 작년 5월 간호대학으로 승격했다.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주관한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하고, 매년 간호학과 국가시험에서 전국 상위 수준의 합격률을 유지하는 등 수준 높은 간호 인력을 배출하는 명문 간호 교육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