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군포시]
이날 한 시장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면서 이 같이 발표했다.
인증 기간은 2022년 2월 22일부터 2026년 2월 21일까지 4년간이다.
한 시장은 유니세프 발행 인증서와 인증 현판을 수여받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글로벌 네트워크 일원으로서의 자격이 주어지는 등 다양한 인증 혜택을 받게 된다고 귀띔한다.
이번 인증을 통해 아동의 삶에 실질·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도시인 동시에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고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도시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한 시장은 2019년 2월 아동친화도시 조성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지난 3년여간 유니세프에서 제시하는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요소를 이행하고자 아동권리 전담조직 및 아동친화적인 법체계 정비, 아동의 참여체계 운영, 아동권리 홍보·교육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사진=군포시]
한편, 한 시장은 “우리 모두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아동의 의견을 경청하며 아동이 군포시정의 친구가 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