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의회는 북한이탈주민 출신의 공무원을 초빙, ‘먼저 온 통일’이라는 주제로 의원·사무과 직원 대상 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는 자기 경험 등을 예로 들며 북한이탈주민들의 생활을 소개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과 정착 실태를 설명했다.
이어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 통일을 위해 필요한 노력과 추후 전망 등을 안내하며, 교육 참석자들과 의견도 주고받았다.
한편, 시의회는 임시회나 정례회 회기 기간 외 매월 1~2회 정도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 초빙 교육을 통해 의원들의 다양한 정보 습득을 돕고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