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2일 오후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인천 재도약 앞으로, 인천 경제 제대로!' 부평 유세에서 지지자들과 주먹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게 기회를 주시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민생경제 100일 회복프로그램을 곧바로 시작하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2일 오후 인천 부평역 앞 광장에서 유세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확실히 코로나19를 극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3월 10일 이후에는 두 가지 길이 있을 것"이라며 "유연한 스마트 방역을 통해 방역체제를 선진화하고 국민들의 자유로운 경제활동의 자유를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