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18분 기준 케이씨티는 전 거래일 대비 21.66%(1360원) 상승한 7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씨티 시가총액은 131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739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케이씨티는 디지털화폐 관련주다.
중국은 올림픽을 계기로 선수단과 취재진 등 외국인들도 디지털 위안화를 쓸 수 있게 허용했다.
다만 주로 쓰는 사람들은 중국 측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들이 대부분이고 외국인들의 사용은 많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관영 통신 신화사는 "외국인들은 기존 올림픽의 관례대로 대부분 현금이나 비자 카드를 사용하는 데 익숙하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2년 한국컴퓨터지주로부터 물적분할돼 설립된 케이씨티는 금융단말기, 마권발매기, 복표발매기 등 특수단말기 제조·관리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