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 소화기로 야외 데크 화재 진화

2022-02-21 10:26
  • 글자크기 설정

과천소방서 전경 [사진=과천소방서]

경기 과천소방서가 지난 19일 오후 과천종합청사 야외 데크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화기 13대와 옥내 소화전 등으로 진화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건물 옥상 야외 데크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당일 당직자 A씨가 근무 중 타는 냄새가 나 CCTV를 확인, 2동 건물 옥상에서 불꽃과 연기가 관찰됨에 따라, 그 즉시 소방서 신고 후 다른 근무자들과 함께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다.

화재 진압 과정에서 근무자들이 연기를 흡입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소방서는 화재 원인이 담배꽁초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진=과천소방서]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 탓에 작은 불씨에도 화재가 빈번히 발생한다”며 “겨울철에는 화기 등을 다룰 때 더욱 주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