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밤 9시에 9만6851명 확진…10만명 '또' 넘을 듯

2022-02-1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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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10만870명과 비교하면 4019명 적은 수치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연합]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에서 지배종으로 자리 잡은 뒤부터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자정을 3시간 앞두고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만명에 육박했다.
 
18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전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밤 9시 기준 9만6851명으로 집계됐다. 종전 동시간대 최다치인 전날의 10만870명과 비교하면 4019명 적은 수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9일 발표될 확진자는 10만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 3만322명, 서울 2만2314명, 인천 7230명, 부산 5238명, 경남 3920명, 대구 3878명, 경북 3141명, 대전 3023명, 충남 2966명, 광주 2620명, 전북 2492명, 충북 2394명, 전남 1901명, 울산 1832명, 강원, 1801명, 제주 1100명, 세종 679명 등이다.
 
지난 12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는 5만4938명→5만6430명→5만4615명→5만7169명→9만441명→9만3134명→10만983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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