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언차티드의 네이선(왼쪽·톰홀랜드)과 게임 언차티드의 네이선. 이번 에픽게임즈-언차티드 협업으로 두 명의 네이선을 포트나이트 게임 캐릭터로 만날 수 있다. [사진=에픽게임즈코리아]
액션 빌딩 배틀로얄 게임 '포트나이트'에서 최신영화인 '언차티드'의 등장인물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또 미국 프로농구(NBA) 선수들과 함께하는 여러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에픽게임즈코리아는 포트나이트가 영화 언차티드, NBA와 콜라보레이션(협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포트나이트는 콘솔·PC·모바일 방식으로 제공되고 있다.

포트나이트와 협업한 NBA [사진=에픽게임즈코리아]
NBA는 시즌 75주년과 올스타 2022 게임을 기념해 포트나이트와 다시 협업했다. 플레이어들은 신규 NBA 아이템을 사용하고, 투표로 향후 출시될 이모트(감정표현)를 선정할 수 있다. NBA 75 올스타 허브에는 투표소뿐 아니라 실내·야외 농구장, 사진 부스, 라운지 등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박성철 에픽게임즈코리아 대표는 "포트나이트에서 언차티드 게임·영화 속 주인공들을 만나 함께 보물을 찾아 떠나 보시고, NBA 세리머니 투표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30개 중 원하는 팀의 로고를 의상에 적용하는 등 다양한 NBA 콘텐츠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