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8일 다자 대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달아 나왔다. 공식선거운동 전 형성된 초박빙 구도가 깨진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갤럽... 尹 41% vs 李 34%
한국갤럽이 지난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7명에게 '누가 다음번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물은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는 ±3.1%포인트, 18일 공표) 윤 후보가 41%, 이 후보가 3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지난주 조사에 비해 이 후보의 지지율은 2%포인트 하락했고 윤 후보의 지지율은 4%포인트 올랐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11%, 심상정 정의당 후보 4%, 기타 1%, 의견유보 10%로 뒤를 이었다. 안 후보의 지지율은 지난주 조사보다 2%포인트 하락했고 심 후보는 1%포인트 상승했다.
정당 지지도를 묻는 질문엔 국민의힘이 39%, 민주당은 35%, 국민의당 5%, 정의당 4%로 집계됐다.
◆리서치뷰... 尹 48% vs 李 39%
리서치뷰 조사 결과도 마찬가지로 윤 후보가 이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9%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여론조사업체 리서치뷰가 지난 15~17일 사흘간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는 ±3.1%포인트, 18일 공표) 윤석열 48%, 이재명 39%였다. 안철수 7%, 심상정 3% 순이었다.
윤 후보는 전주와 동일한 반면, 이 후보는 3%포인트 올랐다. 양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9%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안 후보는 1%포인트 하락하면서 지난해 12월(8%)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42%, 부정평가는 56%였다. 지난주보다 긍정평가는 2%포인트 올랐고, 부정평가는 1%포인트 하락했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45%, 민주당 35%, 국민의당 6%, 정의당 4% 순이었다. 지난주 대비 민주당은 2%포인트, 국민의힘은 3%포인트 동반 상승했다.
◆NBS...尹 40% vs 李 31%
리서치뷰 조사 결과와 마찬가지로 NBS 조사에서도 양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9%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 17일 공표) 4자 가상대결에서 윤 후보는 40%, 이 후보는 31%의 지지율이 각각 집계됐다.
지난주 조사에서 두 사람은 35% 지지율로 동률을 나타냈다. 그러나 이번 조사에선 윤 후보가 5%포인트 상승하고 이 후보는 4%포인트 하락하며 양 후보의 격차는 9%포인트 벌어졌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1%포인트 하락한 8%,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포인트 하락한 2%를 기록했다. 지지 후보가 없거나 모른다고 답한 응답자는 18%로 집계됐다.
야권 단일후보 경쟁력을 묻는 질문에서는 윤 후보가 59%, 안 후보가 24%로 두 배 이상 격차를 보였다. '야권 단일후보로 누가 더 적합하나'라는 질문에도 윤 후보가 43%로 안 후보의 36%보다 7%포인트 높았다.
이 밖에 차기 대선의 성격에 대해 '정권 심판론'은 50%로 '국정 안정론' 38%보다 높게 나타났다.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평가는 부정적 49%, 긍정적 48%로 비슷했다.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국의(제주 제외) 여러 친구 및 지인들에게 각 도별로 나눠 연락을 취했다.
그곳 분위기를 물을겸...그 분들 한결같이..주변에 이재명 후보를 찍는다는 사람은
꽤 많이 있어도..차라리 투표를 안하면 안했지..본부장을 찍는다는 사람은 없었다고 한다.
나름 학계.산업계.평범한 일반인등 각 직업군과 남여편차까지 예상해 돌린 연락이니
지금의 여조보다는 훨 믿음이 가는데 부동시윤을 찍는다는 사람은 거의 없다시피 했단다.
여론조사 사실 아에 믿음이 안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