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웹스는 이날 오전 9시 4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65원 (11.31%) 오른 5560원에 거래 중이다.
웹스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관련주다.
대선 다자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접전을 벌이거나 윤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들이 17일 나왔다.
두 후보의 격차는 9%포인트로 오차범위(±3.1%포인트) 밖이다.
지난달 7∼9일 진행한 직전 조사에서는 동률이었다. 윤 후보는 5%포인트 상승했고, 이 후보는 4%포인트 하락했다.
두 조사 사이 이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씨의 '과잉 의전' 논란이 계속됐고, 윤 후보는 '적폐 수사' 발언으로 민주당과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8%로 1%포인트 하락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2%포인트 빠진 2%였다.
지지 후보가 없다거나 모른다고 답한 '태도 유보'는 18%로 2%포인트 늘었다.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어느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8%가 윤 후보를, 32%가 이 후보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