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드니 시티 전경[사진=노랑풍선 제공]
호주 정부는 최근 현지에서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한 신속항원검사만으로 격리 없이 바로 여행이 가능하도록 입국 조건을 완화했다.
노랑풍선이 선보인 호주 여행상품은 예약자를 대상으로 현지 코로나검사를 위한 자가진단 키트 제공, 귀국 시 필요한 유료 PCR검사비용을 지원한다. 출발 인원을 최소 2인부터 가능하도록 변경했으며, 쇼핑센터의 방문 횟수 역시 최소화했다.
기존에 소개되지 않은 '호주 3색 여행상품'도 마련했다.
'리얼 호주 팜스테이 체험, 시드니 7일' 상품은 알려진 관광지 위주로만 다녀오는 상품에 매력을 느끼지 못한 여행자를 대상으로 한다.
진정한 호주를 체험할 수 있는 팜스테이가 포함된 일정으로, 호주 농장 체험과 농장 주인 가족과 함께 현지 가정식을 만들어 식사를 하는 등 호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팜스테이 뿐만 아니라 시드니 관광도 가능하다.
'쇼핑부담 ZERO+이틀간의 자유시간! 보고 싶은 얼굴과 함께하는 시드니 10일' 상품은 가족, 친척, 친구 등 코로나로 인해 오랜 시간 만나지 못했던 여행자를 공략한 상품이다.
가이드를 동반해 시드니 시티 및 주변의 주요 관광지를 투어할 수 있으며 2박의 자유 일정이 포함되어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시드니뿐만 아니라 골드코스트, 멜버른 등을 함께 방문하는 상품, 호텔·항공만 예약할 수 있는 에어텔 상품 등도 만나볼 수 있다"며 "최소 6일부터 10일까지 다양한 일정의 상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