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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대전시 동구에 위치한 남대전종합물류단지에 연면적 약 9만제곱미터(2만7000평) 규모의 풀필먼트 센터 건설에 착공한다.[사진 = 쿠팡]
쿠팡은 대전시 동구에 위치한 남대전종합물류단지에 연면적 약 9만제곱미터(2만7000평) 규모의 풀필먼트 센터를 짓는다고 17일 밝혔다. 투자금은 1800억원이다.
이번에 착공한 남대전FC는 특히 로켓프레시(신선식품 배송 서비스)에 중점을 둬 건립될 예정이다. 2020년 대전시와의 MOU(업무협약) 당시보다 투자금과 규모가 대폭 늘었다.
쿠팡 관계자는 “남대전FC가 준공되면 중부권 신선식품 물류의 허브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더욱 신선한 제품으로 고객 만족을 높일 뿐만 아니라 대전 및 충청 지역 관련 업체들의 성장발전에도 원동력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