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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암 산림청장이 17일 오후 경북 영덕군 영덕읍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영덕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 주불을 모두 진화했다고 발표하고 있다. 2022.2.17. [사진=산림청]](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2/17/20220217153302122464.jpg)
최병암 산림청장이 17일 오후 경북 영덕군 영덕읍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영덕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 주불을 모두 진화했다고 발표하고 있다. 2022.2.17. [사진=산림청]
최병암 산림청장은 "17일 오후 2시 30분에 영덕 산불의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최 청장은 이날 경북 영덕군 영덕읍에 설치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영덕 야산에서는 지난 15일 화재가 발생해 당일 진화됐으나 16일 다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0대와 산불특수진화대 등 진화인력 2395명을 투입해 공중과 지상에서 동시에 진화 작전을 벌였다.
최 청장은 "주불 진화 이후에 불진화헬기 12대와 야간 열화상 드론 2대를 현장에 대기하고 가용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잔불 진화와 뒷불 감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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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특수진화대원이 17일 경북 영덕군 영덕읍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2022.2.17. [사진=산림청]](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2/17/20220217153824668520.jpg)
산불특수진화대원이 17일 경북 영덕군 영덕읍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2022.2.17. [사진=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