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언차티드', 올해 외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흥행 수익 1위

'언차티드' 일일 흥행 수익 1위[사진=소니 픽쳐스]

톰 홀랜드가 또 해냈다.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이어 '언차티드'까지 연타석 흥행에 성공한 것. '언차티드'는 2022년 개봉 외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로 흥행 수익(흥행수익) 1위를 기록, 2월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언차티드'는 개봉 첫날인 16일 7만277명(누적 7만545명)을 기록하며 압도적으로 흥행 수익 1위에 올랐다. 올해 개봉한 외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다. '스파이더맨' 이후 톰 홀랜드가 선보이는 리얼 액션의 짜릿한 쾌감과 코로나19 시대 속 담담함을 날려줄 만한 글로벌 로케이션으로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끄렁내고 있다. 

'언차티드'는 영국, 러시아, 스페인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높은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놀라운 흥행을 펼치고 있는바, 대한민국에서도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2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액션 어드벤처 흥행작 탄생을 예고한다. 특히 2월 18일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어 흥행작 세대교체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한편 '언차티드'는 세상을 바꿀 미지의 트레져를 제일 먼저 찾아야 하는 임무를 받은 '네이선'(톰 홀랜드 분)이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위험천만한 새로운 도전과 선택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다.

관련기사

• 홍상수 감독, 베를린영화제 은곰상 수상…김민희와 수상소감도
• 조이현 "'지우학' 시즌2…로몬과 러브라인 있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