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키즈폰 판매량 2배↑…우리 아이 스마트폰 습관 올바르게

2022-02-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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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녀가 SKT 직원으로부터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한 ZEM 서비스 이용 설명을 듣는 모습 [사진=SKT]

새학기를 앞두고 '스몸비(스마트폰 좀비)' 등 자녀들의 스마트폰 중독을 걱정하며 많은 부모들이 키즈폰과 ZEM 서비스를 찾고 있다. 이에 따라 ZEM꾸러기폰의 판매량이 전작 대비 2배 증가했다. 

SK텔레콤(SKT)은 올해 1월 출시한 ZEM꾸러기폰의 판매량이 전작인 갤럭시A21s ZEM의 동일 기간 대비 약 2배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ZEM 서비스는 이달 기준으로 부모, 자녀 포함해 누적 가입자 160만명을 돌파했다.

ZEM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처음 이용하는 만 12세 이하 아이들에게 바른 사용 습관을 만들어주는 앱 서비스다. 부모는 ZEM앱을 통해 △자녀 스마트폰 사용 시간관리 △사용 앱 관리 △급식정보 등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실시간 자녀 위치 조회 △스몸비 방지 △유해사이트 차단 등 다양한 안심 기능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SKT는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진행했던 댓글 이벤트를 통해 ZEM 서비스 이용 부모들은 "자녀들이 부모가 정해준 시간만큼만 폰을 사용할 수 있고, 학원 등에 잘 갔는지 위치도 확인할 수 있어 안심된다"며 "스마트폰 사용을 막을 수 없다면 요령껏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하다"는 등 뜨거운 지지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SKT는 새 학기를 맞아 생애 첫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될 초등학생들이 ZEM 서비스를 통해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시행하고 있다.

다음달 31일까지 ZEM 서비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에어, 삼성 키즈 블루투스 헤드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입학부터 선물까지 한 번에 A to ZEM'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해당 프로모션은 ZEM앱 내 이벤트 배너를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SKT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 교육을 돕기 위한 비대면 특별 강연 '초등 부모 새학기 소통 클래스 A to Zem'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오는 21일부터 24일 '리터러시, 세상을 바꾸는 힘', 다음달 21일부터 24일까지 '소통, 세상과 통하는 힘'이라는 주제로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ZEM PLAYS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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