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교통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중소기업 재직 청년층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고 산업단지 청년층 유입촉진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만 15~34세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2022년 말까지 교통비를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 시 신용·체크카드로 바우처 금액 월 5만원 한도 내에서 버스, 지하철, 택시, 자가용(유류, 전기료) 등 교통비로 사용할 수 있으며 군 복무 기간 만큼 최장 5년간 상한 연령이 연장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대상 산단을 확인 후 한국산업단지공단 청년교통비 지원사업 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대상자 선정 후 신청자와 카드사에 통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