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플랫폼 두버스, 거래소 문 열고 사용자간 교환 지원한다

2022-02-16 09:58
  • 글자크기 설정

NFT 플랫폼 두버스에 거래소 기능 도입...사용자간 거래 지원

두산베어스 NFT는 물론, 향후 사용자 창작물 거래 기능도 도입

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이 운영하는 NFT 플랫폼 두버스가 거래소 기능을 도입하고 사용자간 NFT 거래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사진=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

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이하 DDI) 자사 대체불가능토큰(NFT) 플랫폼 두버스에 NFT 거래소(마켓플레이스) 기능을 도입하고, 공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두버스는 DDI가 서비스하는 NFT 플랫폼으로, 지난해 11월에는 두산베어스 선수 사진과 경기영상을 활용한 NFT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두산베어스 마스코트, V1~V3 우승 순간의 사진과 영상, 두산베어스 레전드 선수 사진 등 NFT 카드를 4차례에 걸쳐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거래소는 NFT 카드 구매자가 다른 사용자와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거래가 진행되면 가격, 판매자, 구매자(소유자) 등 정보가 블록체인에 남아있어,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다. 현재는 두버스에서 발행한 NFT 카드만 거래할 수 있지만, 향후에는 콘텐츠 창작자가 직접 NFT를 발행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명환 DDI 부사장은 "거래소를 통해 사용자가 두버스의 NFT 상품을 쉽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게 됐다"며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거래소에서 다양한 NFT 상품을 자유롭게 거래하고, 관련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