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284억원으로 2020년보 대비 45.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은 9659억원으로 전년 대비 17.7% 증가했다. 순이익도 211억원으로 12% 늘었다.
한국앤컴퍼니는 지난해 국내 유통 브랜드인 '아트라스비엑스'와 글로벌 유통 브랜드인 '한국'을 통해 글로벌 배터리 판매를 늘린 동시에 효과적으로 지역별 가격을 운용해 매출이 늘었다고 밝혔다.
또한 주요 계열사인 한국타이어의 실적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도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한국타이어 한국공장(대전·금산공장) 총파업 영향으로 전년 동기보다 33.2% 감소한 351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매출과 순이익도 각각 2537억원과 235억원으로 집계됐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배터리 사업의 지속적인 경쟁력 증대와 함께 신성장 동력 강화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출은 9659억원으로 전년 대비 17.7% 증가했다. 순이익도 211억원으로 12% 늘었다.
한국앤컴퍼니는 지난해 국내 유통 브랜드인 '아트라스비엑스'와 글로벌 유통 브랜드인 '한국'을 통해 글로벌 배터리 판매를 늘린 동시에 효과적으로 지역별 가격을 운용해 매출이 늘었다고 밝혔다.
또한 주요 계열사인 한국타이어의 실적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도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배터리 사업의 지속적인 경쟁력 증대와 함께 신성장 동력 강화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