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후보는 동대구역 광장 로봇에게서 마이크를 전달 받아 “존경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경북도민 여러분 윤석열입니다”라며, “저는 대구에서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사회생활을 대구에서 하여 대구가 저를 키워서 대구의 아들이나 다름없다”라며 동대구역 광장에서 대구시민과 도민 여러분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대구를 치켜세웠다.
이어 윤 후보는 “여러분이 지켜온 대구와 대한민국이 부패하고 무능한 정권에 의해 계속 망가지고 약탈당해서야 되겠느냐”라며, “대구시민이 보기에 지난 5년간 민주당 정권이 어땠나? 국민의 권력이 자기들 것인 양 남용하고 이권을 탈취하고, 온갖 부정부패를 통해 국민을 약탈하고 혈세를 낭비했다”라고 민주당 정권을 비판하며 성공하는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정직하고 신뢰받는 대통령이 되겠다. 책임지는 대통령이 되겠다. 정치 초심 잃지 않고 끝까지 가겠다”라며, 본인이“빚진 게 없어 당당하다. 대신 국민과 시민에게 부채가 있다. 대통령이 되어 기득권세력과 싸워서 부채를 정리하겠다”라고 윤 후보는 깨끗함을 강조했다.
윤석열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무너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대구 경제를 조속히 되살리겠다. 청년과 서민을 위해 집값을 잡고 일자리를 대폭 늘리겠다. 주변의 어려운 이를 따뜻하게 보듬겠다. 대구시민이 제일 힘들다. 윤석열이가 대구의 부활을 끌어내겠다”라고 대구의 민생을 돌보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 후보는 “대구가 키운 윤석열 대구를 확 바꾸겠다. 대구의 자존심 잃지 말라 다시 찾아드리겠다. 공직에 있으며 본인은 국민 편만 들었다. 경제번영 이루어 내도록 대구시민께서 힘을 실어달라. 3월 9일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정진해 달라. 윤석열이는 동성로와 동대구역을 잊지 않겠다”라며 대구에 대한 애정을 표하며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