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교에 위치한 엔씨소프트 사옥[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사용자와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오는 2023~2025년 게임 타이틀을 다작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5일 엔씨소프트가 진행한 작년 4분기 및 연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그동안에는 신작 론칭 직전에 타이틀을 원웨이(일방향)로 홍보하는 방식을 따랐다. 앞으로는 개발 과정에 고객 피드백을 적극 수용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 같은 전략을 바탕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게임 타이틀을 다작 론칭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하려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