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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전경 [사진=강원도]
도에 따르면 도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에 따른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방댐 100개소, 계류보전 32km, 산림유역관리 4개소, 산지사방 23ha 등 신규로 사방시설 설치하고 기존에 설치된 사방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시설물 유지보수를 통한 최상의 기능유지를 위해 사방댐 준설 58개소, 사방댐 안전점검 1154개소, 사방시설 보수 17개소 등 유지관리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산사태 우려지 등 산림재해 취약지 관리를 위해 산사태현장예방단(72명)과 임도관리원(71명)을 활용, 산사태취약지역 (2744개소) 및 임도(1547km)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서도 산사태취약지역 거주민(3360가구, 4915명) 대피 안내와 대피장소(1255개소)를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도는 이와함께 산사태 등 재해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방댐, 계류보전 사업은 이달 말까지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3월부터 사업에 착수해 우기 전인 6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