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초대 회장을 지낸 고(故)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의 발인식이 15일 진행됐다.
이날 오전 8시부터 한 시간가량 진행된 발인식은 유족, 생전에 고인과 가까웠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주교 장례미사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구자엽 LS전선 회장, 구자철 예스코홀딩스 회장, 구자열 전 LS그룹 회장, 구자은 현 LS그룹 회장 등 LS 총수일가를 비롯해 구본준 LX그룹 회장, 구본걸 LF그룹 회장 등 범LG가 인사들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길을 지켰다.
GS 총수일가 중 허윤홍 GS건설 사장도 이날 발인식에 참석했다. GS그룹은 허태수 회장과 허창수 명예회장을 비롯해 총수일가 구성원들이 장례식 기간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LG그룹에서도 구광모 회장이 매일같이 빈소를 찾아 유족과 슬픔을 나눴고 다수의 계열사 고위 임원들도 고인의 마지막을 배웅했다. LS그룹에 따르면 발인식 추도사와 발인 후 노제 등 의식은 없었다.
1946년 경남 진주 태생인 고인은 LG그룹 창업주인 고 구인회 회장의 셋째 동생 고 구태회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지난 11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한 시간가량 진행된 발인식은 유족, 생전에 고인과 가까웠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주교 장례미사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구자엽 LS전선 회장, 구자철 예스코홀딩스 회장, 구자열 전 LS그룹 회장, 구자은 현 LS그룹 회장 등 LS 총수일가를 비롯해 구본준 LX그룹 회장, 구본걸 LF그룹 회장 등 범LG가 인사들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길을 지켰다.
GS 총수일가 중 허윤홍 GS건설 사장도 이날 발인식에 참석했다. GS그룹은 허태수 회장과 허창수 명예회장을 비롯해 총수일가 구성원들이 장례식 기간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1946년 경남 진주 태생인 고인은 LG그룹 창업주인 고 구인회 회장의 셋째 동생 고 구태회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지난 11일 지병으로 별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