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청 전경[사진=금산군] 충남 금산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무원 복지포인트의 10%를 지역화폐인 ‘금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다. 또한, 희망하는 직원에게는 복지포인트로 배정된 전액을 금산사랑상품권으로 전달했다. 공무원 복지포인트는 지방공무원법에 따라 공무원의 후생복지를 위해 매년 지급되며 건강관리·자기계발·여행·문화·레저 등 선호도에 따라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출산율 제고 및 저출산 시대 대비를 위해서는 기존 운영하던 출산축하 포인트와 함께 올해부터 난임지원 포인트 항목을 신설했다. 관련기사금산군, 희망2025 나눔캠페인 8억2500만 원 모금금산군, 2025년 본예산안 8652억 원 편성 군 관계자는 “지역상권 소비의 큰 주체인 공무원들이 지역 내에서 복지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금산사랑상품권을 지급했다”며 “점진적으로 복지포인트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0% 금산사랑상품권 #공무원 복지포인트 #금산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