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SNS를 통해 “경이로운 연기를 펼친 차준환 선수에게 각별한 격려를 보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평창에서의 앳된 소년이 어느덧 단단한 청년이 돼 우리에게 여운이 긴 특별한 감동을 줬다”면서 “차 선수는 지난 8일 쇼트에서 고난도 점프로 개인 최고점인 99.51점을 기록했고,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사상 역대 최고 순위인 4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프리스케이팅에선 준비한 연기를 최선을 다해 선보이며 182.87의 놀라운 점수를 받았다”면서 “총점 282.38점으로 세계 톱5가 된 차준환 선수가 너무나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치켜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