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묵호노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이들은 수년 전부터 시력 저하로 인해 생활이 불편하고,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례관리 독거 어르신 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독거 어르신 가구는 오랫동안 도배를 하지 못해 낡고 곰팡이가 피었으며, 장판 역시 오래되어 이곳저곳 파손된 곳이 많아 주거환경개선이 절실히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따라 선정된 가구에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정비에 나서 쾌적한 환경으로 새롭게 변신 시켰다.
김경남 참아름다운 세상만들기 단장은 "바쁜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209번째 러부하우스가 성공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귀한 시간을 내준 회원들과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