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발전협의회 각 정당 정책간담회 개최

2022-02-1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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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 개류중인 해운법 개정안 조속 통과 건의

제2외곽순도로 인천 안산 구간 조속한 완공 협조 당부

정책간담회를 마친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인천항발전협의회]

인천항발전협의회는 2월 9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인천시당과  각각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오전 오후로 나누어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는 이귀복인천항발전협의회 회장, 최두영 인천항운노동조합 위원장, 김일동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이사장,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인천시당 위원장 국민의힘 배준영 인천시당위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 국회에 개류중인 해운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되어야 하며 이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줄 것등이 논의 됐다.

이어 제2순환고속도로는 총연장 260.6km, 14개 구간인데 전부 개통 또는 공사중 이지만 안산-인천구간만 계획조차 확정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한 대책마련이 논의됐다.

특히 제2외국순환도로는 국가중요 인프라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안산 인천구간으로 인해서 전구간이 개통되지 않은 것은 큰문제이며 인천은 신항 및 신국제여객터미널에서 발생되는 컨테이너물량이 이로 인하여 제2 및 제3경인 고속도로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는 사실에 대해 논의 한뒤 제2외곽순도로 인천 안산 구간이 조속히 완공될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총괄선대위원장은 “화주와 선사들의 관행이나 업의 실태를 공정위가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서 공정위가 자구에만 의존해 그러한 판단을 한 것 같다”면서, “조속히 타결될 수 있도록 챙겨보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배준영 인천시당위원장은 “공정거래위원회 해운업계 과징금 부가사항은 상정된 법률이 통과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며 제2외각순환도로는 국회 토론회등을 개최하여 각 부처간의 입장을 조율하여 조속히 건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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