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나노씨엠에스는 이날 오후 1시 4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만2800원 (22.50%) 오른 6만96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월 10일 나노씨엠에스는 국내 판매대행사인 글로리케미칼과 183만 달러(약22억원) 규모의 마이크로프라즈마 222nm 램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2020년 매출액대비 52% 규모다.
나노씨엠에스 대표는 “지난해 원자외선 램프를 개발한 뒤 이뤄진 첫 대형 수주 계약”이라며 “글로리케미칼이 넓은 건설업계 영업망을 바탕으로 판매 대행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