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주가 %↑..."지난해 영업익 전년비 29% 증가한 662억"

[사진=게티이미지뱅크]

SPC삼립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3분 기준 SPC삼립은 전일 대비 1.98%(1600원) 상승한 8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PC삼립 시가총액은 712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293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SPC삼립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9.4% 증가한 662억원으로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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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매출액은 15.9% 늘어난 2조9467억원, 당기순이익은 408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회사 관계자는 "사업의 양대 축인 베이커리와 푸드사업이 고르게 성장해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앞으로도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68년 설립된 SPC삼립은 현재 제빵, 식품소재, 식품유통, 프렌차이즈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