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마블 '버즈 라이트이어' 6월 국내 개봉

'버즈 라이트이어' 6월 개봉[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버즈 라이트이어'가 6월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앞서 '버즈 라이트이어'는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레전드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영웅 '버즈 라이트이어'를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 작품이다. 

제작진은 6월 국내 개봉 소식을 전하며 예고 포스터를 공개,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포스터엔 광활한 우주 저 너머를 배경으로 우직하게 서 있는 '버즈'의 모습이 흥미로움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티저 예고편도 공개했다. 디즈니·픽사의 무한한 상상력이 더해진 우주 공간에서 펼쳐지는 '버즈'의 위대한 모험을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세계적인 음악가 '데이비드 보위'의 '스타맨(Starman)'이 배경 음악으로 더해지며 웅장함을 더한다. 우주 정거장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버즈'는 막중한 임무를 안고 더 큰 세계로 나설 준비를 마친다. 이어 태양을 향해 쾌속 질주하는 '버즈'의 우주선, 어떠한 두려움도 없이 자신의 임무와 마주하는 결의에 찬 '버즈'의 용감무쌍한 모습이 앞으로 펼쳐질 짜릿한 모험을 기대하게 한다. 미지의 행성과 기지 곳곳에서 펼쳐지는 위험천만한 임무부터 정체를 알 수 없는 적들의 모습까지 디즈니·픽사가 새롭게 탄생시킨 캐릭터들과 장대한 우주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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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 라이트이어'는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영웅 '버즈 라이트이어'의 첫 솔로 무비로 그동안 우리가 알지 못했던 '버즈'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도리를 찾아서' 공동 연출을 맡은 앤거스 맥클레인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소울', '인사이드 아웃', '업'으로 아카데미 3관왕을 수상한 피트 닥터 감독이 기획 및 각본에 참여해 또 한편의 빛나는 역작을 예고한다. 

디즈니·픽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스페이스 액션 어드벤처 무비라는 점도 특별하다. 작품마다 기발한 상상력과 완성도 높은 비주얼과 작품성으로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디즈니·픽사가 선사할 '우주 공간'이 어떻게 구현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어벤져스' 시리즈의 영원한 영웅 '캡틴 아메리카' 역의 크리스 에반스가 '버즈'의 목소리 연기할 예정이다. 6월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