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관 대여 청센시네마와 알아서 팔아줌 플리마켓 포스터 [사진=여주시]
센터에 따르면 영화관 대여의 경우 만18세 ~ 39세 여주 청년 1인 이상만 포함되면 누구나 예약을 통해 신청 가능하고 선착순 접수를 통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청센 시네마를 이용할 수 있다.
센터에서는 영화 관람을 위해 스터디룸 공간제공, 빔프로젝터, 100인치 전동 스크린을 제공할 예정이며 영화 및 개인 필요 물품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플리마켓의 경우는 중고물품을 거래하고 싶은 여주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 하고 아마추어 1인 예술가를 발굴하고 그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1인 창작 예술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의류, 신발, 액세서리, 가방, 도서 등 부피가 작은 중고물품의 가격을 책정해 가져오면 2주간 센터에서 홍보해 판매를 진행하고 판매가 되었을 때는 판매금액을, 판매되지 않은 제품은 다시 돌려주게 된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영화관 대여와 플리마켓을 통해 센터 내 공간 활용을 통해 청년들에게 삶에 활력을 주고 청년 외에도 공간 활용의 기회를 주어 지역 주민의 문화생활 향상과 자원 순환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