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반도체 설계회사 암(ARM)의 새로운 수장에 35년간 반도체 업계에 몸을 담았던 르네 하스(Rene Haas) 신임 최고경영자(CEO)가 선임됐다. 2013년 이후 약 9년 만의 수장 교체다.
ARM은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르네 하스 신임 최고경영자 겸 이사회 임원을 공식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2013년 취임해 수장을 맡아온 사이먼 시거스(Simon Segars) 전임 최고경영자는 향후 ARM을 위해 자문 역할을 맡아 하스 신임 최고경영자의 리더십 승계 과정을 지원한다.
하스 신임 최고경영자는 “ARM의 시장 기회가 그 어느 때보다도 커진 중요한 시기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 기업을 이끌게 돼 매우 영광이다”라며 “ARM은 이제 새로워진 동력으로 성장 전략을 향해 대담하게 나아갈 것이다. 다시 한번 전 세계인들의 삶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스 신임 최고경영자는 2017년부터 ARM IP 프로덕트 그룹(IPG) 대표를 역임해왔다. 업계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 개발자 에코시스템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성장하는 시장을 겨냥한 제품에 대한 투자를 진두지휘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ARM에 근무하기 이전에는 반도체 업계에서 애플리케이션 관리 및 엔지니어링 등 업무를 담당한 바 있다.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에서 부사장 겸 컴퓨팅 제품 사업부 총괄 매니저로 7년간 근무하기도 했다.
시거스 전임 최고경영자는 “앞으로도 ARM은 르네 하스 신임 최고경영자의 리더십 아래 성공을 이뤄나갈 것이며, 그는 ARM의 차세대 성장을 이끌 대체불가능한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ARM은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르네 하스 신임 최고경영자 겸 이사회 임원을 공식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2013년 취임해 수장을 맡아온 사이먼 시거스(Simon Segars) 전임 최고경영자는 향후 ARM을 위해 자문 역할을 맡아 하스 신임 최고경영자의 리더십 승계 과정을 지원한다.
하스 신임 최고경영자는 “ARM의 시장 기회가 그 어느 때보다도 커진 중요한 시기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 기업을 이끌게 돼 매우 영광이다”라며 “ARM은 이제 새로워진 동력으로 성장 전략을 향해 대담하게 나아갈 것이다. 다시 한번 전 세계인들의 삶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스 신임 최고경영자는 2017년부터 ARM IP 프로덕트 그룹(IPG) 대표를 역임해왔다. 업계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 개발자 에코시스템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성장하는 시장을 겨냥한 제품에 대한 투자를 진두지휘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시거스 전임 최고경영자는 “앞으로도 ARM은 르네 하스 신임 최고경영자의 리더십 아래 성공을 이뤄나갈 것이며, 그는 ARM의 차세대 성장을 이끌 대체불가능한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르네 하스(Rene Haas) ARM 신임 최고경영자(CEO)[사진=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