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병재)는 김옥철 개발사업처장을 상임이사 겸 개발사업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전북 부안 출신으로 전북대를 졸업한 김 상임이사는 삼성물산과 한화건설을 거쳐 2018년 공사에 입사했다. 입사 후 신재생에너지처장, 안전기술처장, 개발사업처장 등의 보직을 거치며 '새만금 육상태양광 발전 사업'의 구도를 만들고 특수목적법인(SPC)의 설립도 추진했다.
새만금 육상태양광 발전 사업은 지난 2018년 10월 30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 이후 가시화된 첫 번째 새만금 개발 성과다. 약 43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3.53㎢의 면적에 300MW(메가와트)의 설비용량을 지닌 육상 태양광 발전시설을 건립했다.
이는 공공이 주도하고 민간이 참여하는 형태의 사업으로, 새만금개발공사·남동발전·현대엔지니어링 등이 합작한 ㈜새만금희망태양광과 호반건설·현대건설·국민은행 등이 구성한 ㈜새만금세빛발전소 등이 사업자로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김 상임이사는 지난해 1월 26일 제정되고 올해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맞춰 공사가 신설한 안전기술처도 맡아 공사의 재난·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했다.
김 상임이사는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분양과 후속사업 발굴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임명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7년 국정과제로 반영된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약 1조3000억원을 투입해 새만금 복합개발용지 내 6.6㎢(200만평)의 면적에 2만5000명 규모의 '자족도시'(주거, 일자리, 각종 편의시설을 지역에 한데 갖춘 도시)를 조성할 예정이다.
새만금 육상태양광 발전 사업은 지난 2018년 10월 30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 이후 가시화된 첫 번째 새만금 개발 성과다. 약 43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3.53㎢의 면적에 300MW(메가와트)의 설비용량을 지닌 육상 태양광 발전시설을 건립했다.
이는 공공이 주도하고 민간이 참여하는 형태의 사업으로, 새만금개발공사·남동발전·현대엔지니어링 등이 합작한 ㈜새만금희망태양광과 호반건설·현대건설·국민은행 등이 구성한 ㈜새만금세빛발전소 등이 사업자로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김 상임이사는 지난해 1월 26일 제정되고 올해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맞춰 공사가 신설한 안전기술처도 맡아 공사의 재난·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했다.
김 상임이사는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분양과 후속사업 발굴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임명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7년 국정과제로 반영된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약 1조3000억원을 투입해 새만금 복합개발용지 내 6.6㎢(200만평)의 면적에 2만5000명 규모의 '자족도시'(주거, 일자리, 각종 편의시설을 지역에 한데 갖춘 도시)를 조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