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 현 소속사 어썸이엔티와 재계약 체결

유라, 어썸이엔티와 재계약[사진=어썸이엔티]

배우 유라가 현 소속사 어썸이엔티와 인연을 계속 이어간다.

유리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2월 8일 재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양근환 대표는 "유라는 연기, 그림 등 여러 방면에서 빛나는 재능과 성실함까지 갖춘 아티스트다. 특히 연기 열정이 가득한 유라가 배우로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 그동안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유라는 지난 2019년 어썸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라디오 로맨스' 등에 출연 했으며 지난달 종영한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혜린 역을 맡아 존재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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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tvN '서울메이트3', SBS 플러스 '트렌드 레코드', 티빙 '환승연애'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최근에는 나태주 시인의 시와 유라의 그림을 콜라보한 시화집 '서로 다른 계절의 여행' 발간을 통해 시화집 작가로도 데뷔, 예술적 재능과 감각을 뽐내며 활동 반경을 더욱 넓혀가고 있다.

유라는 2022년 어썸이엔티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2월 12일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에 출연한다. 기상전문기자 '채유진' 역을 맡아 성공을 꿈꾸는 20대 청춘을 섬세하게 그려낼 전망이다. 

한편 어썸이엔티는 박서준, 김유정, 한지혜, 이현우 등 정상급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