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2022년 첫 임시회 열고 의정활동 돌입

2022-02-0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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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발의 조례안 등 총 12건 안건 처리

[사진=경기 광주시의회]

경기 광주시의회가 8일부터 14일까지 2022년 첫 임시회를 열고 의정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제290회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건을 포함한 조례안 5건, 동의안 4건, 보고의 건 3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특히 9~10일 양일간 행정복지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를 열어 시정업무보고의 건을 다룰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들은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국소담당관, 공사·재단으로부터 2021년 주요 추진 성과와 2022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올해 시정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 계획을 살필 예정이다.

임일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미크론발 코로나 확산으로 시민들의 어려움이 큰 시기에 2022년 새해 첫 임시회를 열게 됐다"면서 "시민들이 올 한해 어려운 시기를 무사히 이겨낼 수 있도록 집행부의 시정 계획을 면밀하게 살피는 등 시의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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