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9분 기준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전일 대비 8.02%(780원) 상승한 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갤럭시아머니트리 시가총액은 411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208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달 상상인증권은 갤럭시아머니트리에 대해 올해 신사업 부문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종원 연구원은 "국내 최대 포인트 제휴사를 확보한 포인트 교환앱 머니트리와 지난해 11월 오픈한 자회사 갤럭시아메타버스의 NFT 마켓 플랫폼 메타갤럭시아는 올해 및 내년 추가적인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작년 기존 사업부문을 기반으로 가상화폐 '톨(XTL)', NFT 마켓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메타갤럭시아를 통해 올해부터는 NFT 시장의 성장이 실적으로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며 선확보된 스포츠 디지털아트 미술, 엔터 럭셔리 분야의 IP(지식재산권)는 마켓플레이스 내 독점적인 NFT 공급을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994년 설립된 갤럭시아머니트리는 휴대폰 소액결제 서비스와 신용카드 PG 서비스 등 통합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결제 PG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