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산촌주택은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건축 중에 있으며 총 세대수는 10가구로 세부 시설 내역으로 산촌주택 66㎡(20평형) 5호, 85㎡(24평형) 5호로 총10호에 각 호당 산림텃밭 약 1500㎡가 일괄 사용허가 되며 연접된 위치에 임산물 가공센터(540㎡), 공동 실습장(2ha) 등이 있어 입주민 대상으로 일정기간 산촌의 이해와 적응, 실습 및 교육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앞서 도는 도심권에서 강원도로 귀촌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게 먼저 경험하고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귀촌 실패를 방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했다.
도는 이번 입주자 모집 신청서 제출 안내 공고는 화천 광덕 귀산촌형 산촌주택에 거주할 입찰 대상자를 선정하는 공고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총 20세대를 우선 선발하고 입찰을 통해 최종 10세를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서 제출은 오는 25일 까지 강원도청 산림소득과 방문 및 등기우편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형진 도 산림소득과장은 “최근 귀농·귀촌은 연간 49만명 중 도내 유입은 7%로 매년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에 화천 광덕 산촌주택이 강원도의 귀산촌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