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5286명으로 집계돼 사흘 연속 3만명대를 기록했다.
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만5286명 늘어 누적 104만4963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1만8341명→2만269명→2만2907명→2만7443명→3만6362명→3만8691명→3만5286명으로 1만명대에서 3만명대 중후반까지 치솟았다.
통상적으로 주말에는 검사건수가 줄어 확진자 수가 소폭 감소했으나, 오미크론 유행의 영향으로 주말에도 3만명대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발생 환자는 3만5131명, 해외유입 사례는 155명이다.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가운데 정부는 오미크론 대책 마련에 나섰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방역 전반을 점검했다. 지난해 7월 이후 6개월 만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다. 이날 회의는 정부서울청사 및 각 부처, 전국 17개 시·도 광역지자체, 18개 시·도 경찰청 등과 영상으로 진행했다.
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만5286명 늘어 누적 104만4963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1만8341명→2만269명→2만2907명→2만7443명→3만6362명→3만8691명→3만5286명으로 1만명대에서 3만명대 중후반까지 치솟았다.
통상적으로 주말에는 검사건수가 줄어 확진자 수가 소폭 감소했으나, 오미크론 유행의 영향으로 주말에도 3만명대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가운데 정부는 오미크론 대책 마련에 나섰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방역 전반을 점검했다. 지난해 7월 이후 6개월 만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다. 이날 회의는 정부서울청사 및 각 부처, 전국 17개 시·도 광역지자체, 18개 시·도 경찰청 등과 영상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