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앞두고 이뤄진 대선주자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오차범위 안에서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TBS의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후보는 41.6%, 이재명 후보는 37.9%를 기록했습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0%포인트에서 3.7%포인트로 떨어지며 다시 오차 범위 안에서 경합하는 양상이 됐습니다.
설 직전에 시행된 여론조사 결과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또 설 연휴 후에 진행된 여론조사와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이성휘 아주경제 정치부 기자의 사회로 임병식 서울시립대 초빙교수와 장민수 더불어민주당 다이너마이트 청년선대위 운영단장이 함께 이 여론조사 결과의 의미를 분석해봤습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조사개요]
-조사방법: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조사
-모집단: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표본수: 전국 1,000명
-피조사자선정방법: 무선 ARS 자동응답 조사 (무선 100%) 무선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활용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 8.8%
-가중값 산출 및 적용: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셀가중) 2021년 12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조사기간: 2022년 1월 28일 ~ 2022년 1월 29일 (2일간)
-의뢰기관: TBS
-조사기관: (주)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