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떠난 삼성화재 레프트 김인혁. [사진=연합뉴스] 경찰이 지난 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 레프트 김인혁과 관련해 타살 혐의점이 없다는 결론을 5일 내렸다. 조사 결과 김인혁 자택에서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의 메모가 발견됐고, 외부에서 타인이 침입한 흔적도 없었기 때문이다. 경찰은 추가 조사 필요성을 검토한 뒤, 특이점이 없으면 내사를 종결한다는 방침이다. 김인혁은 최근 자신의 SNS에 "십 년 넘게 들었던 오해들, 무시가 답이라 생각했는데 저도 지쳐요. 수년 동안 절 괴롭혀 온 악플들 이제 그만해주세요. 버티기 힘들어요. 이젠"이라며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관련기사풋풋 로맨스·현실 공감…OTT '청춘물' 추천작남자프로배구 선수 김인혁 숨져...작년 '부상'에 '악플 고통'도 호소 #경찰 #김인혁 #삼성화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정래 kj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