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이후 6개월여 만 문재인 대통령이 설 연휴인 지난달 30일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서울방향)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7일 청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다. 청와대는 이날 중대본 회의 개최 사실을 공지했다. 회의에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등이 참석하고 17개 시·도지사들도 영상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이 마지막으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것은 지난해 7월 25일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폭증에 따른 거리두기 2주 연장 상황 속 의료대응 여력과 예방접종 속도, 신학기 학사운영 방침 등 방역 전반을 점검할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2025년은 '긴축 경영의 해', 코로나19 이후 최대세브란스 "코로나19 백신 접종만으로 코 조직에 기억 T 세포 유도 항바이러스 기능"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정부, 지방자치단체를 향해 방역 역량 극대화를 주문함과 동시에 대국민 방역 협조 또한 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문재인 중대본 #오미크론 변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봉철 niceb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