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중선 포스코 전략기획본부장(사장)이 포스코그룹의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의 안전보건관리총괄책임자(CSO) 자리를 맡는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그룹은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열고, 전 사장의 인사 내용 등을 담은 ‘지주사 체제 전환대비 조직개편안’을 의결했다. 조직개편과 인사는 3월 2일자로 시행된다.
전 사장은 그룹의 안전을 총괄 책임지는 CSO와 함께 경영전략팀장을 겸한다. 실질적인 지주사 2인자 자리다.
동시에 기존에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포스코센터에 상주했던 포스코 조직들은 일부 인사만 변경한 후 지주사에 편입된다.
포스코 산업가스·수소사업부는 이차전지소재팀과 통합한 후 친환경미래소재팀이라는 이름으로 지주사에 들어간다. 이 밖에 △철강팀 △친환경인프라팀 △ESG팀 △미래기술연구원 등이 지주사에 편입될 예정이다.
분리된 철강사업 부문은 김학동 부회장을 중심으로 재편된다. 부회장 직속으로 탄소중립전략그룹을 두고 안전환경본부를 강화한다.
전체적으로는 서울 사무소에 있는 조직이 일부 인사 이동 후 지주사로 편입되며 철강사업 부문에 속했던 신사업 관련 팀이 지주사로 편입되는 형태다.
포스코그룹은 이런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 및 인사안을 이르면 이날 발표할 예정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그룹은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열고, 전 사장의 인사 내용 등을 담은 ‘지주사 체제 전환대비 조직개편안’을 의결했다. 조직개편과 인사는 3월 2일자로 시행된다.
전 사장은 그룹의 안전을 총괄 책임지는 CSO와 함께 경영전략팀장을 겸한다. 실질적인 지주사 2인자 자리다.
동시에 기존에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포스코센터에 상주했던 포스코 조직들은 일부 인사만 변경한 후 지주사에 편입된다.
분리된 철강사업 부문은 김학동 부회장을 중심으로 재편된다. 부회장 직속으로 탄소중립전략그룹을 두고 안전환경본부를 강화한다.
전체적으로는 서울 사무소에 있는 조직이 일부 인사 이동 후 지주사로 편입되며 철강사업 부문에 속했던 신사업 관련 팀이 지주사로 편입되는 형태다.
포스코그룹은 이런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 및 인사안을 이르면 이날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