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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이날 오전 10시 5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110원 (20.83%) 오른 6440원에 거래 중이다.
크리스탈지노믹스 주가는 카이스트 연구팀이 오미크론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에 효과 있는 중화항체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KAIST는 생명과학과 오병하 교수팀이 '계산적 항체 디자인'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오미크론을 포함한 모든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에 높은 효과를 보이는 중화항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중화항체는 병원체가 신체에 침투했을 때 생화학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중화해 세포를 방어하는 치료용 항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