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종합식자재 온라인몰 '베스트온' 개편

2022-02-0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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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업종별 품목 대폭 확대·고객 맞춤 추천·O2O 직배송 서비스

[사진=대상]

대상이 종합식자재 온라인몰을 전면 개편하고 이름을 ‘제로푸드’에서 ‘베스트온’으로 바꿨다고 4일 밝혔다. 이커머스 트렌드에 맞춰 대용량 식자재 사업의 온라인 쇼핑 편의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베스트온은 UX(사용자 경험)와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선했다. 또 업종별 전문관과 브랜드관을 신설하는 등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의 쇼핑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이 원하는 식자재를 추천하는 맞춤 서비스와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제품을 주기적으로 받아보는 정기 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운영 품목 또한 기존 가공식품 위주에서 농수산물 및 냉장, 냉동식품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판매 품목 수는 1000여개 수준에서 3500여개로 늘었다.
 
신선한 제품을 보다 빠르게 받아볼 수 있도록 부산의 물류센터를 용인으로 이전했다.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연계한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베스트온에서 오후 2시 이전에 주문하면 해당 지역 인근에 위치한 오프라인 점포를 통해 당일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는 고양점에서만 운영 중이다.
 
대상은 올해 12개의 전 점포로 확대 운영해 배송 편의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베스트온 오픈 기념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는 28일까지 5만원 이상 주문 시 무료배송 쿠폰을 지급한다.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50명에 반값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신규 가입 시 초특가 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구매왕에게는 순금, TV 등 사은품을 준다. 매월 15일부터 5일간 열리는 ‘식자재 5일장’ 행사에서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 관계자는 “식자재 온라인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베스트온 개편을 단행했다”며 “오픈을 기념한 풍성한 혜택도 마련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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