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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8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2/03/20220203075604565498.jpg)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8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저가 아파트 실거래 기획조사에서 적발된 위법·불공정행위를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8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조사 결과에 대한 조치 방안을 회의 직후 국토교통부에서 별도로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거래 과정에서 확인된 편법 증여, 명의신탁, 법인 탈세 등 위법·불공정행위 일체에 대해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국토부, 국세청, 경찰청 중심으로 연중 상시로 조사·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