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 등 2022년 경기관광축제 선정

2022-02-01 16:33
  • 글자크기 설정

남한산성문화제 등 2022년 경기관광축제 선정

경기 광주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광주시는 최근 남한산성문화제와 광주왕실도자기축제 2022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기관광축제는 시·군에서 주최하는 축제 가운데 관광 상품성이 크고 경쟁력있는 축제에 대해 경기도에서 우수축제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남한산성문화제는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광주시 브랜드를 제고하는 광주시 대표축제로, 올해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됨에 따라, 8000만원, 광주왕실도자기축제는 4000만원을 도비 지원으로 받게 된다.

특히, 남한산성문화제는 4년 연속, 광주왕실도자기축제는 2년 연속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도 이뤄냈다.

남한산성문화제는 남한산성의 역사적 사실과 이야기를 접목한 신규 역사 콘텐츠 발굴과 힐링문화순례투어, 지역관광자원 연계하는 프로그램 신설, 대면 축제와 비대면 온라인 축제를 함께 구성하는 방안을 계획하는 등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통해 관람객 만족도를 제고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 광주왕실도자기축제를 통해 왕실도자기의 수려하고 우아한 도자기전시를 비롯, 축제기간 동안 다채롭고 알찬 행사들로 구성하고 광주왕실도자기의 역사와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신동헌 시장은 “남한산성문화제와 광주왕실도자기축제를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시키고 경쟁력 있는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우리 광주만의 차별화되고 대표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