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지역 기업 기술력 향상, 경쟁력 강화' 매진(邁進)

2022-01-2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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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학연구소 기술이전과 국방 기술 상용화 지원사업 소개

대구상의 회원사, 이웃돕기 성금 14억8000여 만원 기탁

대구상공회의소에서는 국방과학연구소(ADD)와 함께 ‘국방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가 개최됐다. [사진=대구상공회의소]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1월 27일 대구상의 중회의실에서 국방과학연구소(ADD)와 함께 ‘국방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설명회에서 국방과학연구소의 사업화 유망기술을 이전받는 것을 전제로 R&D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국방 기술 상용화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와 사업 참여를 위한 연구개발계획서 작성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였다.
 
국방과학연구소(ADD) 관계자는“민군협력진흥원은 국방과학연구소가 보유한 우수 기술을 지역 기업과 매칭하고, 기술이전과 상용화까지 지원함으로써 대구지역 기업들의 기술력 향상 및 경쟁력 강화의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방 기술 상용화 지원사업을 지역별 사업화 기관과 협업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대구상공회의소 사회공헌협의회는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상공회의소 회원사 명의의 이웃돕기 성금 14억8000여 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사진=대구상공회의소]

한편, 대구상공회의소 사회공헌협의회는 1월 28일 대구시청별관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김상태 대구상공회의소 사회공헌협의회장, 이재경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손원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공회의소 회원사 이웃돕기 성금 14억8000여 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구상공회의소 사회공헌협의회는 기존 사회공헌위원회를 토대로 지난해 3월 제24대 대구상의 출범을 맞아 참여 범위를 상공의원 전체로 확대하면서 명칭도 기존 위원회에서 협의회로 변경하며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큰 타격을 받으며, 많은 어려움에 부닥친 상황에서도 지난해보다 더 많은 나눔에 참여했다”라며, “지역 기업들의 지속적인 나눔 참여와 관심으로 2022년 모두가 미소 짓는 대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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