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홍수 해군사랑바다사랑 회장, 6월 1일 동해시장 공식 출마 선언

2022-01-2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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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주인이며, 시민이 어울려 함께 잘 사는 공동체 도시, 시민중심 동해시 만들겠다

 

김홍수 동해시장 예비후보가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

“동해시의 낡은 관행을 바꾸고 오직 시민 중심 동해시를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 더불어민주당 김홍수(남 65세) 해군사랑바다사랑 회장이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시장예비 후보로 공식 출마선언을 했다.
 
김 예비후보는 27일 오전 10시 30분 동해시청에서 “근심은 시민보다 먼저 근심하고, 즐길 것은 시민보다 나중에 즐긴다”는 '선우후락(先憂後樂)'의 말을 인용하면서 “초심을 잃지 않는 자세로 오직 시민을 믿고 시민만 바라보고 가겠다는 굳은 결심으로 동해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어린이와 어르신이 안전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보호받으며, 청년이 미래를 설계하고, 여성은 정당한 기회를, 어려움에 처한 시민은 충분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동해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숙의민주주의와 참여민주주의 실현으로 시민의 지혜를 모아 지금의 동해시가 안고 있는 많은 문제를 극복하고 새로운 동해시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홍수 예비후보가 동해시장에 공식 출마 선언을 한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

그러면서, “동해시장 출마 선언 배경은 주변의 지인들의 많은 성원과 본인은 처절한 가난과 배움이 부족한 역경을 이겨낸 자산가로 사회약자를 위한 기부활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자선 활동을 꾸준히 해왔기에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계속해서, “동해시민이 열망하는 것은 화려한 성과와 구호보다는 일상에서 직접 경험하는 삶의 변화다”라며, “다가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새롭게 선출되는 동해시장은 새로운 변화의 시작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동해시 공무원은 동해시 미래발전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본인은 행정의 의사결정을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수평적으로 개선하고, 직무에 관여보다는 자율권을 보장하겠다”며, “인사는 성과보다 적극 행정을 우선시 하고, 행정 편의 위주가 아닌 숙의를 통한 결정과 규제보다는 구제에 나서는 현장 중심 행정을 구현하도록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김 예비후보는 “6윌 1일 지방선거에서 동해시장으로 당선이 된다면 망상관광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새로운 관광복합단지를 이끌어내겠다”고 약속했다.
 
김홍수 예비후보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동해시 공동위원장과 북평초등학교 100주년 회장, 묵호고등학교동문회 부회장, 월드상가 대표이사, 해군사랑바다사랑 회장, 월드비젼 동해시후원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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