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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전경 [사진=평택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1/27/20220127144943303801.jpg)
평택시청 전경 [사진=평택시]
시에 따르면 추경예산 규모는 일반회계가 1440억원(8.5%) 증가한 1조 8372억원이며, 특별회계는 613억원(19%) 증가한 3838억원이다.
이번 추경은 지역 현안 사업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경기도 최초 평택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사업을 반영했다.
주요 사업을 보면 △평택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164억원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10억원 △자가격리자 생필품 지원사업 등 코로나 관련 사업에 48억원이 포함됐다.
또 △지역화폐 발행지원 사업 95억원 △평택호 횡단도로 건설 34억원 △시도19호선 도로확포장 공사 35억원 △세월교 ~ 지방도 306호선 연결도로 개설공사 30억원 △모산근린공원 조성 221억원 △은실근린공원 조성 119억원 △고덕면행정복지센터 신축부지 매입비 74억원 등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편성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시 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2월 16일 확정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