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올해 1분기에는 PC와 IT용 제품 관련 수요는 줄어들 전망이나, 전략 거래사의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와 전장 업계 관련 수요 증가 등으로 견조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2년 연간 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글로벌 경제는 전반적인 성장 기조가 예상되나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와 인플레이션, 공급망 차질 등 대내외 불확실성 커진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작년 한해 스마트폰, PC 성장률은 둔화됐으나 올해 들어 5G, 전기차,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시장 등 삼성전기와 연관된 시장 성장은 지속돼 올해 실적 전망이 밝다"고 분석했다. 이어 "차별화된 제품 적기 개발, 제품 믹스, 고객사 수요의 면밀한 분석 등을 통해 올해도 실적 변동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삼성전기 콘퍼런스 콜 홈페이지 캡처]